2025년 현재, 청년 고용 문제는 여전히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에 정부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구직 중인 청년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취업률 제고와 고용 유지에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1.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게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 2021년 종료된 후, 이를 보완하여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지원 정책입니다.
2.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
✅ 기업 요건
-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
-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고용유지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함
- 임금 체불 이력, 산업재해 이력 등의 문제가 없는 기업
✅ 청년 요건
- 만 15세~34세 이하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연령 상한 연장)
- 고용보험 미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구직자
- 취업 취약계층,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도 일부 조건 하에 신청 가능
3. 지원 내용 및 금액
정부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 대해 최대 **1인당 연 960만 원(월 8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최대 2년간 지원되며, 기업은 일정 기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전체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년 차: 월 최대 80만 원
- 2년 차: 고용 유지 시 추가 인센티브 지급 가능
이 지원금은 임금 보조 형태가 아닌 고용 유지에 따른 장려금으로,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4. 신청 방법 및 절차
1단계: 사전 신청
- 워크넷(www.work.go.kr) 또는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사전 신청 필요
- 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야 함
2단계: 청년 채용
- 정규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고용보험에 가입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3단계: 지원금 신청
- 고용센터를 통해 분기별로 장려금 신청
- 고용 유지 이력, 임금 지급 내역, 4대 보험 가입 여부 등 확인 필요
5. 신청 시 유의사항
- 허위 채용, 인위적 구조조정 후 재채용 등 부정 수급 시 전액 환수 및 제재 조치
- 청년 1인당 1회만 지원 가능, 중복 수급 불가
- 정부 타 지원금과 중복 지원 여부 사전 확인 필수
- 기업은 청년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해야 하며, 이 조건 미충족 시 장려금 회수 가능
6.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효과 및 활용 팁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단기적인 고용이 아닌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은 이 제도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 구직자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사회 초년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 비영리기관 등은 인재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은 장려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 개발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려금은 단순히 고용 유지가 목적이 아닌, 청년의 경력 형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2025년에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핵심 정책입니다. 청년 고용 확대와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를 꼼꼼히 확인해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와 워크넷을 통한 최신 공고 및 지원 요건 확인은 필수입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더불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